[2023 정시 입학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15 09:51:04
  • -
  • +
  • 인쇄
창의융합 교육의 산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언어문화 데이터와 첨단지식 접목
창의융합 교육 통해 새로운 가능성으로 세계를 향해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전경.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는 45개 언어 교육, 52개 언어 관련 학과를 보유한 세계적인 외국어 교육 대학이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외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 고유가치인 외국어에 기반하여 캠퍼스와 계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이중전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한국외대형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의 75.4%가 이중전공, 부전공, 전공심화를 이수함으로써 다양한 전공의 조합으로 한국외대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창의융합 인재로서의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폴란드어과와 GBT학부(Global Business & Technology)를 이중전공하여 동유럽 및 국제관계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물류유통 전문가로 활약하고, 아랍어과와 경제학부의 이중전공으로 세계경제 흐름을 리딩하는 중동경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 시스템 구축
 

영어대학 ELLT학과(English Linguistics & Language Technology)는 한국외대의 고유가치인 언어와 공학이 결합한, 단일 학과 내 융합교육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대학은 단과대학 차원 모듈형 융합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외대의 특장점을 살린 이중전공을 통해 서로 다른 학문계열의 융합전공제도, 학생이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학습자 융합전공 등 다양한 유형의 외대형 융합 교육모델은 향후 인공지능 및 데이터과학 등 새로운 학문 영역과 교육 체계로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전문가 플랫폼 구축에 그 방점이 찍혀있다.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2년 연속 선정
 

한국외대는 올해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갖춘 ‘2022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인재 양성 사업이다.
 

2019년부터 ‘AI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SW중심대학을 운영해온 한국외대는 고유의 특성에 맞는 응용 언어학의 관점에서 언어공학개론, 머신러닝과 딥러닝, 자연어처리 외에도 기초/심화 프로젝트, 기업 멘토와 연계한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 캐글(Kaggle Competition)을 이용한 팀 프로젝트 실습, 한국어에특화된 자연어처리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21억원 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운영
 

한국외대는 지난 4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주하였다. 96억원에 달하는 1차 사업에 이어 신규 사업도 추가로 수주함으로써 총 121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총 3000시간의 한국어-영어, 한국어-다국어 통·번역 훈련 및 평가 등에 활용되는 대용량 코퍼스(Corpus) 구축사업을 수주한 한국외대는 앞서 ‘한국인의 다국어 음성 데이터 구축’ 과제 수주에 더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외국어 및 통·번역 교육기관으로서 데이터 특화 콘텐츠 분야에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캠퍼스 특화발전을 통해 ‘하나의 외대’ 구현
 

한국외대는 캠퍼스별 특화발전을 통해 ‘하나의 외대’를 구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방식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학을 둘러싼 지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캠퍼스는 어문·사회과학 중심의 다국어 데이터 기반 외국학대학으로, 글로벌캠퍼스는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반 실용학문 융합대학으로, 그리고 송도캠퍼스는 데이터 기반 첨단과학대학으로 특화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계열 유사학과(부)의 구조조정을 통한 학제 개편을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의 유사성을 해소하고, 첨단학과(부) 신설을 통하여 미래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인 캠퍼스별 특성화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가 전략어 교육하는 특수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한국외대는 프랑스 이날코(INALCO) 대학, 러시아 므기모(MGIMO) 대학 등 세계적 수준의 외국어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중국의 북경외대, 일본의 동경외대와 더불어 동북아 3대 외대로 손꼽힌다.
 

국내 최고의 외국어 교육의 산실, 한국외대는 지난 2017년 ‘특수외국어 교육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특수외국어교육전문가로서의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제2차 5개년 사업에도 재지정되어, 2022년부터 시작되는 제2차 5개년 사업의 경우 이탈리아어, 라오스어, 네덜란드어, 카자흐어, 스웨덴어 등 5개 언어 대상 사업을 추가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외대는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전담 조직인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에서 특수외국어법이 정한 53개 언어 중 기존 11개 특수외국어에 신규 5개 언어를 추가하여 총 16개 언어와 관련한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가, 나, 다군 분할 모집·· 계열별 선택과목 폐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올해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576명)의 43.2%(1545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60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267명(서울캠퍼스 201명, 글로벌캠퍼스 66명), 나군 654명(서울캠퍼스 401명, 글로벌캠퍼스 253명), 다군 439명(서울캠퍼스 64명, 글로벌캠퍼스 375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67명, 다군 6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30일 10시부터 2023년 1월 2일 18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2023년 2월 1일, 특별전형 2월 6일 예정이다.
 

정시모집 전 전형 수능 100% 선발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물론,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다시 말해,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일부 인문계열 모집단위 수능 반영 비율 변경
일반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일부 모집단위가 지난해 대비 수학 영역의 반영 비율이 커지고,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줄어들었다. 서울캠퍼스의 ELLT학과,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경영대학, 국제학부, LD학부, LT학부, 글로벌캠퍼스의 경상대학, 융합인재대학,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해당한다. 이 모집단위들은 올해 국어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2과목)을 반영한다.
 

나머지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백분위 활용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변환표준점수 상위 2과목을 합산하여 반영한다. 다만 제2외국어, 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으니 지원 시유의해야 한다.
 

한국사는 인문계열에만 가산점으로 적용하고, 자연계열은 응시 여부에 따른 P/F로 처리한다.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수는 1~3등급 10점, 4등급 9.8점, 5등급 9.6점, 6등급 9.4점, 7등급 9.2점,
8등급 9점, 9등급 8점이다.
 

글로벌캠퍼스 글로벌자유전공학부 신설
한국외대는 캠퍼스별 특화발전을 통하여 ‘하나의 외대’를 구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
대면 교육 방식 패러다임 전환 등 대학을 둘러싼 지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캠퍼스
는 어문·사회과학 중심의 다국어 데이터 기반 외국학대학으로, 글로벌캠퍼스는 IT, BT, CT 기반 실용학문 융합대학으로, 그리고 송도캠퍼스는 데이터 기반 첨단과학대학으로 특화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캠퍼스별 특화발전 전략에 따라 글로벌캠퍼스에 글로벌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어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캠퍼스 특화발전 전략에 따라 올해부터 글로벌캠퍼스 통번역대학의 영어통번역학부, 중국어통번역학과, 일본어통번역학과, 태국어통번역학과, 국제지역대학의 프랑스학과, 브라질학과, 인도학과, 러시아학과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입학정원을 글로벌자유전공학부에서 모집한다.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선발 시에는 인문계열,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선발하지만 입학 후에는 1학년 동안 계열구분 없이 융합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공부한 뒤, 2학년 진학 시 글로벌캠퍼스 내 모집단위중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외국어계열 유사학과(부)의 구조조정을 통한 학제 개편을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의 유사성을 해소하고, 첨단학과(부) 신설을 통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인 캠퍼스별 특성화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30일 10시부터 2023년 1월 2일 18시까지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지원자격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1월 3일까지 서울캠퍼스 입학처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는 2월 1일, 특별전형 최초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