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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남대서 ‘광주가 대한민국을 살렸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남대를 찾았다.
우 의장은 2026년 제2회 용봉포럼 연사로 초청돼 18일 ‘광주가 대한민국을 살렸다 – 5·18민주화운동과 12·3비상계엄’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열린 이번 포럼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 의장은 강연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짚으며, 지난해 12·3비상계엄 국면에서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민주주의 수호 의지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깊이 있게 나눴다.
우 의장은 “광주의 5월 정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의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시민의 깨어 있는 참여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큰 힘임을 강조했다.
또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학생들은 12·3비상계엄 당시 시민사회의 대응, 5·18 정신의 현재적 계승 방안, 청년 세대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 등을 물었다.
이근배 총장은 “오늘 용봉홀을 가득 채운 학생들의 눈빛에서 5·18 정신이 결코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청년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현재진행형의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남대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적 본산으로서, 앞으로도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시대와 호흡하며 이어가는 학문공동체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대학을 찾아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눠주신 우원식 국회의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뜨거운 관심으로 자리를 빛내준 학생들과 지역민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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