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대학 AI 전환 본격화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5-22 0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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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략위원회’ 공식 출범

경상국립대는 5월 21일 정보전산처 입구와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AI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상국립대가 AI 기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 행정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경상국립대는 5월 21일 오후 정보전산처와 도서관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 AI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AI 기반 교육·연구·행정 혁신 선도’를 목표로, 대학 AI 전략의 추진 방향을 자문하고 학내 AI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내 전문가뿐 아니라 산·관·연을 아우르는 외부 전문가와 학생 대표까지 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대학 안팎의 시각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자문 거버넌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AI전략위원회는 「경상국립대 AI전략위원회 규정」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위원은 모두 20명이다. 권진회 총장이 위원장을, 이성진 정보전산처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대학원장·교무처장·기획처장·연구산학처장·교육혁신처장·IT공과대학장 등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와 글로컬사업단장, IT공과대학·공과대학 소속 교수 등 학내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한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산·관·연 소속 외부 전문가와 총학생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계가 연계된 AI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상국립대는 AI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AI 기반 교육 혁신, 연구 경쟁력 강화, 행정 서비스 고도화 등 대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내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진회 총장은 “AI전략위원회 출범은 경상국립대학교가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혁신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대학의 지속 가능한 AI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AI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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