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강산이 2번 변하는 동안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실습이 곧 실전이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최첨단 장비와 기술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실천공학교육 모델’로 대한민국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한기대는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해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2003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의 선도적 역할 및 인적자원개발을 주도하는 인력양성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실사구시(實事求是)」 교육 이념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리더’라는 산학협력단의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성과의 지속적 창출 및 국가와 지역사회, 산업계와의 공유체계 활성화를 통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원하고 있다. 민준기 산학렵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융·복합 연구 지원체계 구축 및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 R&D 및 미래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육성과 첨단 장비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기업-대학의 상생발전, 맞춤형 인재양성 요람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즉,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의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고객 중심, 책임, 소통, 전문성의 인재상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는 산학협력단은 전문성과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산학협력단의 전문인재 양성 기틀은 4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완성되고 있다. 4대 전략방향은 ▲기업 맞춤 기술연구 강화 ▲미래 유망 기술인재 육성 ▲지역 상생 산학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산학협력 기반 구축이며, 12대 전략과제는 ▲연구기술 활성화 ▲과제 연구 지원 효율성 제고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술 창업가 양성 강화 ▲기업 연계 취업지원 강화 ▲수요 맞춤 재직자 교육훈련 강화 ▲기술 및 경영지원 강화 ▲공용장비 활용 활성화 ▲지역 맞춤 협력 사업 개발 강화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 제고 ▲산학렵력 전문성 강화 ▲협력적 조직문화 확산이다.

산학협력단 20주년,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3년 12월 13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20주년 기념식에서 문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천안시, 충남교육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자체 기관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벤처협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기념식에서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유의 ‘실천공학교육 모델’로 우리나라 대학교육 혁신을 선도해 왔다”며 “지역과 기업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산·학·연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리더로서 충남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리더’를 표방하며 2003년에 창립한 산학협력단은 그간의 성과와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주년 기념식 1부는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산학협력단 발자취 사진 영상, 홍보 동영상 시연, 윤한경 1대 산학협력단장 등 역대 단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산학협력관 LED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2023년 8월 개관한 에듀테크 기반의 최첨단 공학교육 및 연구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 투어에 이어 다담미래학습관 스카이홀에서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충청남도청 김종환 산업육성팀장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지원 및 기업지원계획’을, 한기대 임서정 특임교수가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과 곽철홍 서기관이 ‘직업능력개발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다담 미래학습관에는 대한민국 ‘미래’가 있다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급감, 초고령화 등 기술과 사회가 급변하는 대내외적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혁신기술과 첨단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공간 ‘다담 미래학습관’을 2023년 8월 개관했다.
‘다담’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과 ‘담헌 홍대용’ 선생의 호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다담 미래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Lab.(실습실) 11개실 ▲스튜디오 2개실 ▲강의실 3개실 ▲아이디어룸 4개실 및 체험관 ▲(화상)회의실 및 사무공간 등이 갖춰진 에듀테크 기반 미래첨단기술 학습공간이다.
특히 내부 교육인프라(시설·장비) 구축이 완료된 실습실(Lab.) 및 강의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로봇, IoT관련 재학생 및 훈련교강사,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신산업·신기술의 변화에 맞춰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대상자·수준별 디지털 신기술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다담 미래학습관 1층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와 제어 시스템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 랩(lab)과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 관제센터,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소통공간이 마련됐다. 2층에는 다관절 로봇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지능형 로봇 랩, 스마트 팩토리 공정 설계 이해를 돕는 FMS(유연생산시스템) 랩이 설치됐다. 지능형 로봇 랩에서는 로봇 시스템을 통합, 로봇 시뮬레이터 개발, 협동로봇 제어 등의 교과를 운영한다. 또 FMS랩은 PLC(자동화제어장비) 제어, 유연생산시스템과 성형가공 최적화 기술, 스마트 제조와 최적화 등의 교과가 마련돼 있다.
3층은 Edutech 연구 및 학습공간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과 관련된 기술을 실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은 상호작용 학습 및 실습공간이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랩으로 AI 기획부터 모델링 및 테스트까지 과정을 강의하고 실습할 수 있으며, 융합학과, 산업경영학과, HRD학과 수업이 진행된다. 5층은 협업·소통 및 연구 공간으로 화상회의실, 미래교육연구 랩, 미래기술연구 랩 등이 마련돼 있다.
이처럼 ‘에듀테크 기반 미래첨반기술 학습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우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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