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축산물 HACCP 인증을 준비하는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가공업 등 축산물 제조업체들의 초기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HACCP 인증 준비 통합지원 플랫폼 '모두의 해썹'이 지원사업 사전 검토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축산물 HACCP 인증은 단순한 서류 심사를 넘어 작업장 구조와 위생 동선, 구획 관리, 시설·장비 구축, 검사 항목 및 기록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인증 절차다. 특히 금속검출기 설치와 미생물 검사, 유효성 평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준비 항목이 요구돼 인증을 처음 준비하는 업체들의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모두의 해썹은 업체별 업종과 사업 규모, 인증 준비 단계, 시설 및 장비 보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활용 가능한 HACCP 관련 지원사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HACCP 지원사업은 모집 시기와 예산 규모, 신청 자격 및 업체의 준비 상황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시설 공사나 장비 구매를 진행하기 전 지원 조건과 신청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인 인증 준비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다른 컨설팅 업체를 통해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도 금속검출기 도입, 미생물 검사, 유효성 평가 등 개별 준비 항목에 대해 비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모두의 해썹 관계자는 "축산물 HACCP 인증은 시설과 장비, 검사, 서류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소규모 업체일수록 비용과 일정 관리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며 "공사나 장비를 도입하기 전에 지원사업 신청 가능성과 준비 방향을 미리 검토하면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원사업은 예산과 신청 요건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지원금 수령을 보장할 수는 없다"며 "각 업체의 상황에 맞는 인증 준비 계획과 필요한 항목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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