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교내식당 휴무제…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7-10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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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살리기 동참…폭염 속 구성원 휴식권 확보도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교내식당 휴무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인근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동시에, 폭염기 근로자들의 휴식도 함께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국립순천대 교내식당 ‘향림마루’와 ‘읻터’는 하루 평균 약 40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휴무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캠퍼스 인근 외부 식당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측은 지난 6월 27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11일과 25일 그리고 8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 포함해 총 7일간 휴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교내식당 휴무가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반응을 종합해 제도의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실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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