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영화 상영회 ‘공공역사, 영화를 만나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5-27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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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미싱 타는 여자들’, 6월 10일 ‘206: 사라지지 않는’ 등 상영

‘공공역사, 영화를 만나다’(2024)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와 박물관이 ‘공공역사, 영화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상영은 6월 5일과 10일 오전 11시부터 조선대 본관 2104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5일 첫 번째 상영회에는 ‘미싱타는 여자들’(감독 이혁래‧김정영/ 2022)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1970년대 서울 평화시장에서‘시다’,‘공순이’로 불리며 일했던 여성들의 노동 경험과 청계피복노동조합 노동교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들꽃영화상 대상 수상작이다. 상영시간 108분.

6월 10일 두 번째 상영회에는 ‘206: 사라지지 않는’(감독 허철녕/ 2023)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발적으로 유해 발굴에 나선 시민 발굴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비프 메세나상 수상작이다. 상영시간 96분.

이번 독립영화 상영회는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의 지원을 받아서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이정선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장 은 “‘공공역사, 영화를 만나다’와 같이, 우리 지역 시민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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