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남산 가을 숲체험’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16 1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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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걷다! 보다! 느끼다!’ 주제로 진행
(사)숲생태지도자협회·동국대 주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

동국대가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남산 가을 힐링 숲체험」을 진행했다. 사진=동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남산 숲에서 보낸 한나절이 학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쉼표가 됐다.


동국대학교는 지난 13일 건학 120주년 기념 교양강좌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Ⅱ」 7주차 수업으로 (사)숲생태지도자협회와 동국대가 주관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남산 가을 힐링 숲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을 걷다! 보다! 느끼다!’를 슬로건으로,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소속 숲해설가 40명은 소그룹을 한 개씩 맡아 학생들에게 남산 숲길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숲해설가의 설명을 바로 곁에서 듣고 궁금한 점을 그 자리에서 물으며 ‘걸어 다니는 숲학교’를 경험했다.

숲길에서는 자연관찰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루페(확대경)를 활용해 맨눈으로 보이지 않던 작은 숲을 확인하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시 한 편을 함께 읽는 등 남산의 가을을 즐겼다.

조상식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학장은 “교양교육은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힘을 길러준다. 동국대 다르마칼리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배우는 교양 수업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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