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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개발원 게임 국비 과정 수료생들이 꾸린 개발팀 ‘댕글링애플’이 만든 덱빌딩 SRPG ‘리체인드(RE:CHAINED ~구원의 사슬~)’ 대표 이미지.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미래인재개발원 게임 국비교육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한 창업팀 ‘댕글링 애플’의 게임 ‘리체인드(RE:CHAINED ~구원의 사슬~)’가 오는 10월 19~26일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블랙스톰과 함께 추진하는 ‘인하 게임 빌더스 캠프’의 첫 성과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예정작의 체험판을 선보이는 행사로 댕글링 애플은 행사 기간 ‘리체인드’ 체험판을 공개하며, 올해 4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체인드’는 전투에 사용할 카드를 조합하는 ‘덱빌딩’과 격자 형태의 공간에서 차례대로 이동·공격하는 전술 전투를 결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용병 ‘빌’이 돼 붉은 사슬에 묶인 기억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경험한다. 보스를 묶고 있는 사슬을 끊으면 해당 적을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여덟 동료와의 관계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스페인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댕글링 애플은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 분야 수료생들이 팀을 이뤄 게임사에 상주하며 개발을 이어왔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 게임의 기획부터 출시 준비까지 경험하며 개발 역량을 쌓고 있다.
이영우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장은 “교육이 수료로 끝나지 않고 실제 시장에 진출하는 작품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학생들이 현업의 방식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블랙스톰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게임이 세계 이용자에게 가닿는 과정을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산업과 교육이 서로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식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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