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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피스재단(GPF Korea)이 주최하고 국내외 청년단체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2026 원코리아 유스포럼(One Korea Youth Forum)’이 1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 비전에 뜻을 모은 국내외 청년단체들이 결성한 ‘원코리아 청년연대(One Korea Youth Alliance)’의 공식 출범식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서울시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tartup for Peace: Global Youth for Building Sustainable Korean Peninsula’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통일을 추상적인 담론에 머물게 하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실천하는 미래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코리안드림 크루(Korean Dream Crew) 4기를 중심으로 대한고려인협회청년단, 북한출신 대학생 동아리 무이판사판(MuiPansapan), 미주통일연대 청년, Studec International 소속 해외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과 토론 방식, 공동선언문 작성까지 함께하며 청년 주도의 국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왔다.
기조연설은 미주통일연대 유남식 공동대표가 맡는다. 유 공동대표는 미국 대학가에서 추진해 온 북한 인권과 한반도 통일 관련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사회 차세대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한미 청년들의 글로벌 연대와 코리안드림 비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제 청년협력 모델도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해외 출신 청년 대표들이 ‘통일 한반도에서의 나의 꿈, 비전 그리고 기여 방안’을 주제로 영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자유와 평화, 사회통합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20개 팀이 UN SDGs와 연계한 ‘Peace Innovation Challenge’를 통해 교육, 일자리, 기술혁신, 사회통합, 평화와 인권 등을 주제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팀별 3분 스피치와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원코리아 청년연대(One Korea Youth Alliance)’ 공식 출범식이다. 코리안드림 크루(KDC), 대한고려인협회청년단, 무이판사판(MuiPansapan), Studec International 등 국내외 청년단체들은 홍익인간 정신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나의 코리아를 지향하는 청년 공동선언문을 채택·낭독한다. 이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 청년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는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의 환영사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패널토론, Peace Innovation Challenge, 팀별 발표 및 시상식, 원코리아 청년연대 출범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재단(GPF Korea, 통일부 등록 비영리 재단)이 주최하고 GPY Korea, 코리안드림 크루, 무이판사판, 대한고려인협회청년단, 미주통일연대, Studec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하며, Global Goals Youth와 Loglo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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