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여름방학 우주항공캠프’ 참가자 모집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29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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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우주항공캠프 참가 학생들이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항공대학교가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2026학년도 여름방학 우주항공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인공위성, 비행기 조종, 항공관제, 드론 등 우주항공 분야의 주요 진로를 체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 캠퍼스에서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캠프는 초등학생(5~6학년) 대상의 ‘항공새싹’, 중학생 대상의 ‘에어브릿지’, 고등학생 대상의 ‘글로벌 항공리더’ 등 연령별 맞춤형 과정으로 나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항공 분야의 이론 지식과 실제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캠프는 중학생 ‘에어브릿지’와 고등학생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에 큐브위성의 구조를 배우고 직접 모의 제작해 발사 시뮬레이션까지 해보는 위성 실습이 포함된다.

초등 5~6학년 대상의 ‘항공새싹’ 과정은 실습 중심의 2박 3일 프로그램이다. 모형 비행기·에어로켓 제작, 비행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파일럿 체험,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드론 설계,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기초 원리를 배운다.

중학생 대상의 ‘에어브릿지’ 과정은 3박 4일 동안 위성·조종·관제·드론 분야의 실습을 그룹별 순환 방식으로 경험하는 구성이다. 큐브위성 모의제작 및 발사 시뮬레이션, BATD를 활용한 조종훈련, 모의 항공교통관제, 드론 조종 실습이 운영된다.

고등학생을 위한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19기)은 4박 5일 심화 교육으로 마련된다. 큐브위성 실습과 비행이론·BATD·FTD 교육, 항공관제(ATC), UAM(도심항공교통) 실습, 자율비행 드론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캠프 기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하는 현장학습과 입학사정관이 진행하는 대학 입학 설명회가 함께 마련된다.

접수는 과정별로 순차 진행된다. △초등학생 ‘항공새싹’ 과정은 7월 6일 오후 6시부터 △고등학생 ‘글로벌 항공리더’ 과정은 7월 7일 오후 6시부터 △중학생 ‘에어브릿지’ 과정은 7월 8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접수를 받으며, 모든 신청은 한국항공대 홈페이지의 ‘우주항공캠프’ 퀵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캠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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