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30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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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이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확보해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보행자가 밀집하는 정문,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등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영남대는 현장 캠페인과 함께 현수막, 포스터,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헬멧 착용을 권고하고, 전동킥보드 및 관련 이동장치의 2인 탑승 금지, 보행자 우선 운행, 캠퍼스 내 제한속도 안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1단계 계도기간과 2단계 단속기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계도기간에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후 단속기간에는 교내 이동장치 이용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을 위협하는 운행 행위에 대한 관리·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학기 종료 후 계도 및 단속 결과를 비롯해 교내 전동킥보드 등 이동장치 이용 현황, 사고 발생 현황, 구성원 민원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내 운행 전면 금지 시행 여부 등 향후 관리 방안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박순지 총무처장은 “전동킥보드 등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캠퍼스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돌이킬 수 없는 중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캠퍼스와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구성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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