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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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RISE사업단이 ‘농촌 신활력 페스타 시니어 케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김천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11월 22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신활력 페스타 시니어 케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물리치료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농촌 신활력 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지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토탈케어센터(TCC)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기능 강화, 통증 완화, 낙상 예방 등 시니어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 및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구미 제일요양병원 물리치료사(이정은, 손혜빈)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맞춤 물리치료를 진행했으며, 물리치료학과 학생 봉사자 15명은 근육경직 완화, 관절 통증 케어, 마사지, 스트레칭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어르신 개개인의 신체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케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준비 운동부터 회복 마사지, 얼음찜질 등 체계적인 물리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과 운동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윤경식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세대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전공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돌봄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RISE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천시를 비롯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탈케어센터(TCC) 김동훈 책임교수는 “물리치료 전공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케어하면서 전공 실무 역량과 함께 공감 및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대상자를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배움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천대 RISE사업단 토탈케어센터(TCC)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재가 노인 방문 케어 프로그램과 장애인 대상 물리치료 봉사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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