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태국 대학생 대상 ‘SKKU S-Corps Program for ELP in Korea’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10-15 10: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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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개 대학 예비창업자 참여, 2주간 실전 창업·시장조사·글로벌 교류 경험

‘SKKU S-Corps Program for ELP in Korea’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글로벌창업대학원은 태국 치앙마이대학교가 주관하는 ELP(Experiential Learning Program with Global Partners) 프로그램의 협력 대학으로서, 태국 주요 7개 대학에서 선발된 예비창업 대학생 9명을 초청해 ‘SKKU S-Corps Program for ELP in Korea’를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국 대학생들에게 성균관대 창업지원단과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실전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성균관대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협업 역량을 높이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따

참가자들은 콘깬대학, 피불송크람 라자팟대학, 메파룽대학, 치앙마이대학, 송클라대학, 나레수안대학, 부라파대학 등 태국 전역에서 모였으며, 바이오 음료, 스마트 모기 퇴치 시스템, 생분해성 식품 용기, 나노 복합 상처 드레싱, 생분해성 하이드로겔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해 집중 멘토링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창업 역량 강화 ▲시장 조사 ▲글로벌 교류의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됐다.

창업 역량 강화 단계에서는 성균관대 창업지원단과 글로벌창업대학원의 교수진 및 졸업생이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계획 수립을 지도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시장분석 및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했다.

시장 조사 과정에서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청년글로벌창업축제, S-REAC 전시 행사, 서울 코엑스 산업전시회 등을 방문해 국내 창업 생태계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직접 탐색했다.

글로벌 교류 활동에서는 성균관대 및 국내 대학생, 태국 유학생, 한국 창업을 꿈꾸는 외국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수원시청 및 시의회 방문, 행궁행차와 전통문화 체험 등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환 창업지원단장 겸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태국 대학생들이 한국의 창업 환경을 직접 배우는 동시에, 성균관대 학생들에게도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 창업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과 글로벌창업대학원은 태국 치앙마이대학 Science Technology Park와 함께 한국과 태국의 대학생 및 창업자 간 상호 진출 및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창업 교육, 문화 교류, 지역 협력이 결합된 글로벌 창업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성균관대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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