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2027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합격 이후부터 입학 전까지 이어지는 예비신입생 관리와 전공 적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행학습은 단순히 전공 내용을 미리 공부하는 사전 교육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패션을 직접 조사하고 기획하고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강점을 확인하고, 입학 이후 어떤 역량을 발전시켜야 할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라사라는 합격 이후부터 입학까지의 기간도 교육의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예비신입생이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전공을 시작하기보다 실제 학습을 경험하면서 패션에 대한 관심을 보다 구체화하고, 학교 역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관심 분야를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선행학습은 획일적인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학생들이 패션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패션 스케치와 소재·트렌드 조사, 봉제 기초 등을 경험하는 기초 학습부터 기존 의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는 업사이클 패션 리폼, K-POP 무대의상과 트렌드를 분석해 아티스트의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직접 기획하는 K-POP 스타일리스트 체험 등으로 폭넓게 마련했다.
또한 AI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표현 방법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학생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완성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세 프로그램 역시 순차적으로 이수하는 단계별 과정이 아니라, 예비신입생의 전공 이해와 창의적인 경험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선행학습 예시안이다.
라사라의 선행학습은 결과물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제출된 결과는 입학 이후 학생별 관심 분야와 현재 역량을 파악하고 향후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선행학습 평가 결과는 합격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
이는 라사라가 예비신입생 관리를 단순한 입학 안내나 오리엔테이션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을 선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격 이후부터 전공에 대한 관심을 이어주고, 입학 후에는 이를 작품과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와 진로로 발전시키는 과정까지 연결한다는 것이 학교 측의 교육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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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예비신입생들이 패션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선행학습과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사라는 현재 2027학년도 3월학기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 과정에서는 단순한 성적만을 기준으로 하기보다 패션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성, 지원동기, 진로 목표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선발된 예비신입생은 선행학습과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전부터 자신의 전공을 준비할 수 있으며, 입학 후에는 작품 제작과 포트폴리오, 브랜드 기획, 패션쇼와 전시, 산업 연계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단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학점과 학위요건을 충족할 경우 교육부 장관 명의의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라사라는 이처럼 ‘합격 이후부터 교육이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예비신입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입학 전 준비부터 전공교육과 진로까지 연결하는 교육 체계를 통해 패션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7학년도 3월학기 신·편입생 선발전형과 예비신입생 선행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사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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