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인재 양성’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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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E With-i 페스티벌’에 참가한 주요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최근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지역 미래인재 양성 축제 ‘I-RISE With-i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중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지원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미래 과학 기술과 진로 설계에 관심 있는 인천지역 청소년, 학부모, 일반 시민 등 1천110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하대 대학(원)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0여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바이오, 환경, 첨단산업, SW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대학(원)생들의 눈높이 설명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진 17개 체험 부스에서는 인하대 늘봄학교 강사와 지역 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이 협력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맞춤형 콘텐츠는 학부모들에게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키우는 상생 교육’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교육을 넘어 ‘세대 통합의 장’으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in 스마트시티 디지털교육’ 부스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청·장년, 시니어층의 생생한 학습 소감문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자신감을 얻은 시니어층의 이야기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깊은 울림을 주며 미래 역량 교육의 공감대를 전 세대로 확장했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사회와 만났을 때 얼마나 큰 교육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 및 지역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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