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이윙TV의 리딩캣·스마트카드북 도입

강승형 기자 | skynewss@nate.com | 기사승인 : 2026-01-27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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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윙TV 리딩캣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금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독서 흥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아이윙TV의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Reading Cat)’과 스마트카드북을 도입, 유치원 내 디지털 리딩코너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리딩코너 조성은 기존 종이책 중심의 독서 환경에 시청각 기반 디지털 독서 시스템을 접목해, 유아들이 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리딩캣은 TV나 대형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유아 맞춤형 디지털 독서 로봇으로, 스마트카드북을 삽입하면 전문 성우의 음성과 함께 그림책 장면이 화면에 재생되며 페이지가 자동으로 넘어간다.

아이들은 책을 직접 읽지 않아도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듣고, 흐름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이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읽어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 주도의 독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도입된 스마트카드북은 카드 한 장에 동화책 한 권의 콘텐츠가 담긴 디지털 그림책으로, 유아가 직접 카드를 선택해 리딩캣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이야기를 스스로 고르고, 반복해서 듣고, 친구와 함께 공유하며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한다.

이번에 조성된 디지털 리딩코너는 단순한 미디어 공간이 아닌, 유아의 시각적 문해력과 이야기 이해력을 함께 키우는 학습 공간이다.
아이들은 화면 속 그림을 보며 인물의 표정과 배경 변화를 읽고, 음성을 통해 문장 구조와 감정을 이해하며 종합적인 정보 해석 능력을 기르게 된다.

유치원 교육 전문가는 “유아기 시각·청각 통합 독서는 이후 독해력, 표현력, 사고력의 기초가 된다”며 “리딩캣과 스마트카드북을 활용한 디지털 리딩코너는 미래형 독서 교육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금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앞으로 디지털 리딩코너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업 및 놀이 활동과 연계한 통합 독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리딩캣과 스마트카드북을 개발한 교육콘텐츠 플랫폼 아이윙TV는 국내외 120여 개 출판사와 협력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2,000여 개 유치원·초등학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디지털 리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부산시·전라남도 유아교육진흥원의 언어놀이 프로그램에도 채택되며 교육적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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