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 자작항공기 경진대회서 ‘두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18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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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장려상 수상, 최근 6년간 주요 대회서 꾸준한 성과

숭실대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가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가 최근 6년간 주요 자작항공기 경진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제18회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와 제27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18회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 출전한 ‘슝카이막시무스’팀(주현민, 박현준, 이태경, 이유빈, 김찬희, 박성빈, 신아영, 이가현)은 탠덤윙(Tandem Wing) 구조의 비행체를 설계·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27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돈틀리슈’팀(이경관, 김석열, 김성준, 박현준, 이호성, 김산들, 조희서, 김효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급강하 폭격기 ‘SBD Dauntless’를 RC 모형 항공기로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금비는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항공 학술동아리로, 항공기 설계와 제작, 비행 제어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천금비는 2년 연속 관련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24년을 제외한 최근 6년간 매년 주요 자작항공기 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천금비 회장 박현준 학생(기계공학부 24학번)은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대회를 준비하며 밤낮없이 함께 노력한 학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은영 조교님과 윤헌준 학부장님, 심영복 전 총동문회장님, 그리고 늘 든든한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홍지우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지우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공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기체 설계부터 제작, 비행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설계 역량과 실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항공·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공학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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