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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와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코리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 한일학술교류’ 행사가 21일과 22일 교토 수작쿠캠퍼스에서 열렸다. 사진=우석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와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코리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5 한일학술교류’ 행사가 지난 21일과 22일 교토 수작쿠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리쓰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터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이틀간 한일 양국의 학자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학술발표와 토론, 대담 등을 이어갔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대화와 교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코리아연구센터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행사에 축전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가 대독한 축전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야 할 사안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조법종 우석대 교양대학장과 송만규 화가의 발표가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진 기념 대담에서는 서승 전 우석대학교 석좌교수와 손석희 리쓰메이칸대학교 객원교수가 ‘한일을 넘는 일상의 창조’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의 대화를 나눴다.
22일에는 참석자들이 도쿄의 역사 현장과 주요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송만규 화백의 전시회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호기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관계 복원, 한일 관계 재편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다시금 되새겼다”라며 “진정성 있는 공론화와 해법 모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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