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 특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3-31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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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호원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원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은 지난 31일 오전 10시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북 도내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고 이들이 지역 산업계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강의 성과 중 하나는 도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취업의사를 확인했다는 점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분석하고 실전 취업 스킬을 습득함으로써 고질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는 4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76.7%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고, 교육 만족도는 4.5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단순 노무를 넘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제공되었으며, AI 모델별 특성을 활용한 연구기법과 실제 현업 적용 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유학생들이 도내 기업 연구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안착에 필수적인 E-7 비자 취득 가이드, 한국 기업 문화 이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이 함께 진행되어 유학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지역 정착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4학년 유학생 A씨는 "도내 기업 연구직 취업을 꿈꿨지만 막연했는데, 이번 특강에서 AI 활용법과 비자 준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지역 사회에 정착해 전공 역량을 펼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유학생들의 지역 취업 열망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현장 실무 전문가 초빙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학생들이 전북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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