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K-콘텐츠 보호’ 불법 스트리밍 대응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 양성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06 1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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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3억 원 규모 국가 R&D 선정
영국 4개 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추진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K-콘텐츠 보호를 위한 불법 스트리밍 대응 디지털포렌식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인 ‘콘텐츠 불법스트리밍 침해분석 디지털포렌식 인력양성 사업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침해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 R&D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2029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 총 43억 3,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성신여대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대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기업 지엠디소프트, 티씨브이가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저작권 침해 유형 분석 ▲불법 스트리밍 추적 및 차단 기술 ▲디지털 증거 수집·분석 ▲디지털포렌식 관련 법·제도 및 정책 등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포렌식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및 융합보안전문대학원 홍준호 교수는 “불법 스트리밍 저작권 침해 범죄는 우리나라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을 위협하는 국제적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과 저작권 보호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산학연 기관 및 영국 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 보호와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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