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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서경대 실습생 모습. 사진=서경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서경대는 지난 10월 29~30일 ‘2026학년도 2학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업을 방문해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산학협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는 지난 9월 시작해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다. 재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기업에 출근하며 전공에서 배운 이론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한다.
서경대 측은 이 과정을 단순 근로 보조나 이력서 보강용 단기 인턴십과 구별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기업이 모두 실익을 얻는 구조를 지향하며,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학생 권익 보호와 실습 환경 관리를 병행한다.
서경대는 참여 기업에 전담 멘토를 배정하고, 학생들이 실제 업무 프로젝트에 투입돼 기획부터 실행까지 경험하도록 ‘과제 수행형’ 학습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직무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실습 중반에 접어든 학생들의 직무 적응도를 확인하고 근무 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조흥연 현장실습지원센터장과 실무진은 기업 현장을 돌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 현장이 체감하는 학생 역량과 함께, 대학 교육과정 개편에 필요한 기업 측 요구도 수렴됐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은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기업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현장 소통에서 얻은 기업 피드백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긴밀한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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