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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26 제20회 수학놀이터’를 진행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가 앵커사업단(구 RISE사업단) 시군동반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26 제20회 수학놀이터’를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수학놀이터’는 미래 수학교사가 될 수학교육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수학 교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수학교육 행사다.
올해는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 원리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수학교육과가 운영한 ▲토러스 슬라이스폼 만들기 ▲다면체 캡슐 만들기 ▲세팍타크로 공 속 수학 원리 ▲닮음의 원리를 활용한 드로잉 키링 만들기 ▲4D프레임 ▲최단 경로 찾기 ▲프랙탈·테셀레이션 등 14개 부스를 비롯해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4개 부스와 생활과학교실 1개 부스 등 총 19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도 부담 없이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학교육과장 최근수 교수는 “수학놀이터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이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수학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서 수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수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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