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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학생생활관 8관 Station C에서 열린 ‘여자테니스부 창단식’에서 박준식 부총장(가운데)과 내빈,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림대학교가 여자테니스부를 창단했다. 한림대는 9월 30일 오후 2시 교내 학생생활관 8관 Station C 지하 1층 HB116호에서 여자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 정용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 최종명 대한테니스연맹 회장, 민윤기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회장, 이주형 한림대 총동문회장 등 대학·체육계 관계자와 선수단 약 50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창단 경과 보고, 창단사와 축사, 지도자·선수단 소개, 창단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는 2024년부터 여자 테니스 선수를 선발하며 창단 기반을 다져왔다. 2025년 선수를 추가로 선발해 선수단을 늘렸고, 올해 체육위원회의 창단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했다. 선수단은 이준희 감독과 박수현 코치, 박이빈(3학년), 왕서영·최온아(2학년), 신서현·양우정(1학년) 선수로 구성됐다.
정식 창단 전부터 성과도 거뒀다. 선수들은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각각 여자단식 3위에 올랐고, 올해 제19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지역 체육계와 동문의 후원금 전달도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1,000만원, 춘천시체육회 500만원, 한림대 체육과 총동문회 300만원, 대한테니스협회와 한림대 총동문회 각 100만원, 한림대 교수테니스회 50만원, 한림일테회 30만원 등 모두 2,080만원이 모였다.
박준식 부총장은 “여자테니스부 창단은 한림대 대학스포츠가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선수들이 학업과 경기력을 함께 키우며 한림의 이름으로 전국 무대에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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