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신수 선수(前 메이저리거)가 호남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추신수 선수(前 메이저리거)가 호남대 특강에서 “실패를 견디는 힘이 결국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추신수 선수는 ‘다섯 개의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 내가 깨달은 여섯 번째 재능’을 주제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경험했던 도전과 실패, 부상과 슬럼프 극복 과정,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실천해 온 자기관리와 멘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추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타격·장타·주루·수비·송구 능력을 모두 갖춘 이른바 ‘파이브 툴(Five-Tool)’ 선수로 평가받았던 경험을 소개하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견디는 힘과 꾸준함,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후반부에는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진로 고민과 슬럼프 극복, 자기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고, 추 선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긴 슬럼프 속에서는 결과보다 매일의 루틴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해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남대 보건과학대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으로,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 지역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동우 보건과학대학장은 “추 선수의 이야기는 자기관리와 회복력, 도전 정신의 가치를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영 반려동물산업학과장도 “실패와 압박을 견디며 성장해 온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