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잡핏, 직무 맞춤형 ‘AI기반 경험카드’ 서비스 신규 출시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9-29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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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직무 맞춤형 경험카드 서비스 ‘인잡핏’ 화면.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라 ‘쉬었음 청년’이 언론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2030세대 가운데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71.4만명을 웃돌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청년 취업난에 대한 우려 섞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통계 분류가 청년들의 현실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인턴, 자격증, 스터디, 공모전 등 각자의 방식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잡핏(주) 차연희 대표는 이들을 ‘쉬었음청년’이 아닌 ‘준비중청년’으로 부를 것을 제안했다. 준비중청년들은 이 기간에도 나름의 경험을 쌓고 있지만, 정작 그 경험을 직무에 맞게 정리하고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AI 취업 플랫폼 인잡핏이 인공지능(AI) 기반 직무 맞춤형 경험카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잡핏은 AI 기술과 취업 교육을 결합한 HR Tech 기업으로, 대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준비중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최근 기업들은 직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평가하는 채용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생성형 AI로 자기소개서 작성 자체는 쉬워진 반면, 정작 자신의 경험을 지원 직무에 맞게 정리하고 구체화하는 일은 여전히 청년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인잡핏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경험카드 서비스를 기획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직무 맞춤형 경험카드 서비스 ‘인잡핏’ 화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의 경험을 지원 직무에 맞게 구조화하고,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해주는 AI 기반 경험관리 서비스다. 특히 하나의 경험을 다양한 직무 관점에서 재구성할 수 있어, 여러 기업에 지원할 때도 반복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서비스 내 ‘AI 경험카드’ 기능에 접속해 자신의 경험 정보를 입력하고 목표직무를 설정하면, ‘STAR(상황·과제·행동·결과)’ 구조의 경험을 직무 적합 경험으로 자동 생성해 하나의 경험카드로 정리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경험카드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면접 스크립트 작성 시에도 연계해 참고할 수 있다.

인잡핏 차연희 대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취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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