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체험형 영어교육 ‘겨울방학 영어캠프’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1-16 1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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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영어교육 통해 교육 기회 확대·지역 발전 기여, 초등학생 180명 수료

나사렛대가 체험형 영어교육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1월 16일 오후 4시, 교내에서 「2025학년도 천안시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하고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의 교육 공간을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 현장은 캠프를 마친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이를 격려하는 학부모들의 따뜻한 박수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수료증을 전달받으며 “영어로 말하는 게 더 이상 어렵지 않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고,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5일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 40명과 보조 스태프 20여 명이 참여해 총 12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교재를 활용한 영어 수업(Language Class)과 함께 노래, 춤, 역할극, 만들기 활동 등 체험 중심의 Activity Class를 병행해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책상에 앉아 듣는 방식이 아닌, 몸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부끄러웠는데, 선생님들이 계속 웃으면서 이야기해 주셔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어요. 집에 가서도 영어로 인사해 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나사렛대학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글로벌 교육 경험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대학 캠퍼스라는 열린 공간에서의 학습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수 총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배우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는 2006년부터 천안시 예산지원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천안시 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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