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거점 구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29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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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글로컬랩(컨소시엄형)」 최종 선정, 9년간 216억원 규모

연구책임자인 이동경 교수.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컨소시엄형)’에 충청·대전·세종권역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주대를 주관기관으로 국립한밭대와 KAIST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6년 9월부터 2035년 8월까지 총 9년간 216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국립공주대 「글로벌 생산 제조 기술연구소(Global Institute of Manufacturing Technology)」를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융합연구 및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생산 제조 기술연구소는 ‘고급인재 양성을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주행거리 극대화 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글로벌 R&D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각 대학의 핵심 역량(▲국립공주대의 생산·설계 ▲국립한밭대의 소재·부품 ▲KAIST의 지능·제어 및 실차 검증)을 결합한 연구체계를 구축하여 단일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모빌리티 전주기 융합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공동연구도 확대할 방침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국립공주대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글로컬랩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지역 연계 융합 모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학 차원의 초격차 연구 인프라 조성을 적극 지원하여 국립공주대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연구를 선도하고,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국립공주대 이동경 교수(천안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는 “국립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임교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의 전임교수가 참여하는 초광역 집단과제로써 세 대학이 보유한 모빌리티 기술 강점을 하나의 연구생태계로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소재·부품부터 생산·설계, 지능·제어 기술을 융합해 동일한 에너지로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고, 충청권을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개발 거점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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