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쉬웠지만 수학은 '불수학'...수능 만점자도 3명으로 작년 대비 급감

이지선 | lj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08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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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채점결과 발표...수학 만점자 2018년 이후 가장 적어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되면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수학을 중심으로 만만치 않은 난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학저널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는 작년보다 쉬웠지만 수학의 경우는 일명 '불수능'으로 만점자가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도 3명으로 재학생이 2명, 재수생이 1명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발표한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지난해 수능의 149점보다 낮았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이다. 지난해 147점과 비슷한 점수지만, 최고점을 받은 인원은 작년의 3분의 1수준인 930여명으로 줄었다. 

 

수학영역 만점자 수가 1000명을 밑돈 것은 2018학년도 이후 처음이라서 올해 수학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도 매우 어려웠던 시험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90점을 넘어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7.83%로 지난해 6.25%와 비슷했다. 

 

평가원의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응시생을 말한다. 수능은 지난달 17일 실시됐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9일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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