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6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 2년 연속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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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화창작지옥캠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만화창작지옥캠프’를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연재 경험을 보유한 웹툰 작가 15명을 대상으로 차기작의 기획과 제작 역량을 재정비하는 ‘리빌딩’ 과정과 실제 플랫폼 연재를 위한 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세종대는 2025년에 이어 올해 플랫폼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만화창작지옥캠프는 5박 6일간 작품 제작에 집중하는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작가들은 완성 원고를 기반으로 후속 원고 제작에 집중했으며, 전담 멘토와 함께 스토리와 캐릭터, 연출, 작화 완성도는 물론 장기 연재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7월 31일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참여 작가 15명이 신작 웹툰 IP와 완성 원고를 공개하고 향후 작품 제작 및 플랫폼 연재 계획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기획 차별성과 스토리 및 캐릭터 경쟁력, 원고 완성도, 장기 연재 가능성, 플랫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실제 플랫폼 투고를 위한 구체적인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평가 결과와 과제책임자 및 멘토진의 종합 의견을 바탕으로 전체 참여 작가 15명 가운데 우수 멘티 5명이 ‘레벨2’ 교육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레벨1 교육생은 사업 종료까지 차기작 완성 원고 3화 이상과 플랫폼 투고를 위한 기획·피칭 자료를 완성한다. 레벨2 교육생 5명은 총 5화 이상의 원고를 제작하는 동시에 작품의 시장성과 IP 확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사업 연구책임자인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는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며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에게는 단순한 재교육보다 자신의 강점과 시장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기작을 실제 연재까지 발전시키는 ‘리빌딩’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리빌딩을 통해 작가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화창작지옥캠프는 작가와 멘토,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작품의 완성도와 시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올해는 작품을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플랫폼 투고와 연재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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