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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주식회사 엣지러너스클럽 |
[대학저널 박종혁 기자] 주식회사 엣지러너스클럽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2026년 XR 기술개발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글래스 기반 업무지원 XR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서비스는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한 근로자에게 AI가 업무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글래스 카메라가 앞에 놓인 작업물을 인식하면 다음에 수행할 동작을 전달한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거나 매뉴얼을 뒤적일 필요 없이 시야를 유지한 채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엣지러너스클럽은 인지 보조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한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없이도 스마트글래스의 안내를 따라 혼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후 요식업ㆍ물류ㆍ제조 등 반복 업무가 많은 산업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엣지러너스클럽 관계자는 "스마트글래스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사람을 돕는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현장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스마트글래스를 업무 현장의 실질적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스마트글래스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스마트애널리틱스글로벌(SAG)에 따르면 세계 AI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은 2025년 600만대에서 2026년 20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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