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수능 11월 16일…EBS 연계 50% 유지

조영훈 | youaregoood4029@naver.com | 기사승인 : 2023-03-28 13: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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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시험 기조 유지…모평은 6월, 9월 2차례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브리핑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에 실시된다. EBS 연계는 기존의 간접 방식으로 50%를 유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평가원장은 2024년 수능시험은 학교교육,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한다고 밝혔다. 연계율은 작년과 같은 50%를 유지하되,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모의평가을 6월 1일, 9월 6일 두 번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시험 기조를 유지한다. 국어·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가 선택과목이다. 

 

수학은 수학Ⅰ·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는 사회(9과목)·과학(8과목)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이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수능 원서 교부·접수·변경 기간은 8월 24일∼9월 9일이다.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진행한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또는 녹음테이프를 제공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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