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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교육(창의적 체험활동형) 역사학 연구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역사학과 최현우 교수는 지난 1월 12~14일 3일간, 전북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창의적 체험활동형) 역사학 연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역사학 전공 진학과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차시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역사학의 기본 이론과 최신 연구 동향을 학습하는 한편, 실제 역사학자의 연구 과정과 일상을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역사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료 수집·분석 실습을 통해 역사 연구가 단순한 사실 암기를 넘어, 체계적 분석과 해석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탐구 과정임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학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이 있게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현우 교수는 강의에서 역사학 전공자의 다양한 진로 경로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진로 희망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역사학자의 사회적 역할과 전문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립군산대 역사학과·미술학과·자율전공학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최초로 개설한 학예사 학사 학위과정 ‘학예사 MCD(Modular Convergence bachelor’s Degree)’를 소개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다”, “역사 연구의 목적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역사학 관련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현우 교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의 학문적 열의와 집중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역사학 학습과 진로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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