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 등 핀테크 혁신 기술부터 신용·시장 리스크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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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핀테크』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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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핀테크의 탄생 배경부터 결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금융 산업의 주요 혁신 기술과 신용·시장 리스크 관리, 한국 금융 시스템의 특수성, 핀테크 창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았다. 총 14장으로 구성해 핀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금융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핵심은 금융 혁신을 ‘공격(Tech)’과 ‘방어(Risk)’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함께 살펴본다는 데 있다.
이 같은 구성에는 허 교수의 20여 년에 걸친 금융 현장 경험이 반영됐다. 허 교수는 삼성카드에서 전사 빅데이터 분석 조직인 BDA(Biz Data Analytics) 센터장을 맡아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총괄했으며, 전사 브랜드·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며 고객을 향한 금융 혁신의 현장을 경험했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교육에 접목했다. 기존 핀테크 교재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등 혁신 측면에 상대적으로 집중하는 반면, 그 이면의 금융 리스크 관리에 대한 내용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금융 혁신과 리스크 관리 양쪽을 모두 경험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두 영역을 균형 있게 연결한 것이 이번 책의 특징이다.
특히 총 6편으로 구성된 ‘실전 분석’을 통해 이론을 실제 데이터 분석으로 연결했다.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노코드 도구 ‘오렌지(Orange)’를 활용해 AI 신용평가 모델과 이상거래 탐지(FDS), VaR(Value at Risk·위험가치) 산출 등을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 교수는 “금융의 최전선에서 20여 년을 보내며 배운 것은 혁신(공격)과 리스크 관리(방어)가 동전의 양면이라는 사실이다. 이 책은 그 두 얼굴을 한 권에 담아 학생들이 코딩 없이도 AI 신용평가와 리스크 측정을 직접 구현해 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도록 설계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핀테크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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