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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생이 방생 행사. |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올해부터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우리나라 토종거북 남생이 증식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구조하고 치료된 토종거북 남생이를 자연에 재방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호시설 내 보호 중인 남생이 성체로부터 태어난 101마리의 유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남생이 증식 및 보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남생이는 약 3년 정도의 사육기간이 지나면 암수 성별 구분이 가능해지며, 이후 자연적응 야생 훈련을 거쳐 전국 일원에 방사된다. 협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래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의 멸종을 막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2023년 11월, 2024년 5월, 8월, 11월에 이어 지난 10월 18일 천안 천호지에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공식적으로 남생이가 가장 많이 방사된 지역으로 3년간 70여 마리가 방사됐다.
협회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보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수막이 훼손되어 홍보 및 보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천안시의 천연기념물 관리부서에 천연기념물 남생이 보호를 위한 서식 안내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생이는 산란철인 5~7월경 엄청난 포식을 하여 영앙분을 보충하고 뭍으로 나와 산란한다. 이 시기에 불법 포획틀에 걸려 폐사하거나 천연기념물인 것을 모르고 훼손하거나 불법 포획 및 사육하는 행위가 종종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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