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G-RISE·소우주사회적협동조합, ‘느린학습자 포용 늘봄학교 강사 양성과정’ 성료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09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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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 2배수 몰리며 높은 관심... 46명 수료생 배출로 전문 강사 풀(Pool) 구축
- 기후·과학·예술 등 5개 특화 프로그램 개발, 교육 만족도 5점 만점에 4.82점 달성

 

강남대학교 G-RISE 사업단(단장 이홍직)과 소우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진행된 ‘느린학습자 포용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의 화두인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를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50명 모집 정원에 약 100여 명이 지원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이 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을 통해 아동 발달 이해와 교수법 기초 등 이론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7일과 8일 진행된 오프라인 워크숍에서는 ▲생태·식농(사계절 탐험대) ▲창의과학(그림책 과학여행) ▲사회정서(함께 잇는 우리) ▲문화예술(계절을 그리다) ▲보드게임(사회성 향상 교실) 등 5개 특화 분야의 실습과 모의 수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과정의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8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 참여자는 “느린학습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우주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양성된 46명의 전문 강사는 향후 늘봄학교 현장에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개발된 5종의 프로그램 가이드북은 교육부 ‘늘봄허브’에 탑재해 전국의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지자체-기업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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