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속병원·기업 참여…‘AI 의료융합’ 특성화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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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열린 ‘AI중심대학·AX대학원 공동 출범식’에서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오른쪽)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이 인공지능혁신대학원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부생부터 석·박사과정, 신진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AI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는 지난 5월 발표된 ‘AI 중심대학’ 1차 선정 7개교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대학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AX대학원’에도 연이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AI 중심대학의 학부교육 / AX대학원의 석·박사급 의료 AI 인재양성 /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연구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AI 인재양성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AI 중심대학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정부지원금 약 240억원을 포함해 총 278억원이 투입된다. 순천향대는 SW융합대학을 AI대학으로 전환하고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신설한다.
AX대학원은 순천향대가 특성화 분야로 육성해 온 ‘AI 의료융합’을 대학원 교육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민세동 AI의료융합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자를 맡고,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AI의료융합학과를 중심으로 동은정보기술㈜, ㈜씨어스, 순천향대 서울·부천·천안·구미병원 등 4개 부속병원이 공동교육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2027년부터 2031년까지 AX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 총 2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AI 중심대학과 AX대학원,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연이은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AI 의료융합 특성화와 대학·병원·기업을 연결하는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학부생부터 석·박사과정, 신진연구자까지 이어지는 AI 혁신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AI 대전환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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