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금샘도서관, 아이윙TV '리딩캣'으로 미래형 독서 환경 선도

강승형 기자 | skynewss@nate.com | 기사승인 : 2025-07-28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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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샘도서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및 독서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도입한 아이윙TV의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가 큰 호응을 얻어 2025년 7월 추가로 도입하며 '리딩캣(Reading Cat)' 7대와 스마트카드북 500여권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금샘도서관은 금정구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최신 인프라와 풍부한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열린 지역 문화거점으로 주목된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설계(다목적홀, 갤러리, 수유실 등)와 열린 북카페 덕분에 '읽는 즐거움 + 쉼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리딩캣'은 어린이들이 스마트카드북을 로봇에 삽입하면,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생생하게 낭독해주는 독창적인 독서 도구다. 다양한 감정 표현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 이야기 속 세계에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언어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스마트카드북으로 독서 취약 계층이 보다 쉽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를 넘어, 흥미롭고 재미있는 독서 경험을 유도하여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리딩캣을 개발·운영한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윙TV'는 국내외 120여 개 단행본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원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국 2,000여 개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보급 및 활용되고 있으며, 문해력 향상 및 언어 유창성 증진 프로그램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번 디지털 독서 서비스 확대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독서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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