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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용 교수가 ‘실습으로 배우는 AI 리터러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환경에서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리더십과 안전한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지난 7월 8~9일 초중등 교장(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으로 배우는 AI 리터러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영남이공대 데이터보안·활용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사이버 보안 위협, 개인정보 보호 문제, 인공지능 윤리 이슈가 동시에 부각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관리자가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교수진이 직접 진행했다. 전두용 교수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과 최신 보안 위협 사례를 소개하며 AI 시대 변화하는 보안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의 활용 방법과 함께 AI가 만들어낼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김지윤 교수는 AI 윤리와 생성형 AI의 안전한 활용, 딥페이크·딥보이스 및 영상데이터 유출 위험을 주제로 한 실습 중심 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수업자료 작성, 학생 피드백, 안내문 작성 등 교육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허위정보, 저작권, 편향과 공정성 문제를 살펴보고, 프롬프트 인젝션 실습을 통해 AI 결과가 왜곡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동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딥페이크·딥보이스 실습과 함께, 재학생이 직접 구현한 실시간 스트리밍 딥페이크 시연, 훔쳐보기·중간자 도청·실시간 화면 조작 등 영상데이터 유출 사례 시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 교원의 안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정삼 영남이공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사이버보안과)은 “AI 기술이 교육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못지않게 보안 위협과 윤리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보안과 AI 활용 교육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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