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지원자 증가세 ‘숨 고르기’, 올해 법학적성시험 ‘19,057명’ 지원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6-10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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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43명(1.77%) 감소, 여성 비율 54.1%로 남성보다 많아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로스쿨 입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증가세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까지 ‘역대 최다’을 매년 경신하던 법학적성시험 지원자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이다.

10일 로스쿨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2026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지원자는 19,057명으로 전년(19,400명)보다 343명(1.77%) 감소했다. 다만, 올해 지원자 수는 역대 2번째로 많은 인원에 해당된다.

최근 5년간 법학적성시험 연도별 지원자는 ▲2022학년도 13,955명 ▲2023학년도 14,620명 ▲2024학년도 17,360명 ▲2025학년도 19,400명 ▲2026학년도 19,057명 등을 기록 중이다.

또 올해 지원자 중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한 인원은 861명이다.

지원자 중 여성은 10,309명으로 54.1%를 기록하여 남성 8,748명(45.90%)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 접수자 중 13,441명(70.53%)이 서울을 시험지구로 선택했다.

접수자의 전공은 사회계열이 23.4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경계열 20.11% ▲인문계열 19.13% ▲법학계열 14.37%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5세 이상 30세 미만이 8,163명으로 42.8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25세 미만 6,408명(33.63%) ▲30세 이상 35세 미만 2,589명(13.5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6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전국 9개 지구 시험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선택한 지구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배정된 고사장은 수험표 교부 기간인 7월 1일부터 20일 사이에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응시 희망 학교를 1~3순위로 선택하도록 하지만, 서울을 비롯해 수험생이 많이 몰리는 시험지구는 원하는 고사장에 배정되지 않을 수 있다.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7월 20일 시행되며 성적은 8월 20일에 발표된다. 법학적성시험 성적의 반영 방법과 비율 등은 각 로스쿨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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