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한국 문화 테마의 신규 키네틱 미디어아트 공개

박종혁 기자 | pjh@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8-10 1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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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thways’, ‘K-팩맨’ 등 역동적인 콘텐츠로 한국 초입부터 강렬한 첫인상 전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키네틱 LED에서 상영 중인 ‘한-입만, K-팩맨’ 콘텐츠의 한 장면 (㈜이지위드 제공)

 

[대학저널 박종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키네틱 미디어(Kinetic Media)' 기기와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해 입국객들에게 다채로운 영상 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복도, 면세구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미디어타워 등 16곳의 미디어 스크린에서 총 23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새롭게 상영되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입국 복도에서 볼 수 있는 <한-입만, K-팩맨>과 는 키네틱 화면의 물리적 동작을 시각적으로 활용한 주요 콘텐츠다. <한-입만, K-팩맨>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고전 게임 '팩맨'의 룰에 호랑이, 토끼, 한국의 대표 음식을 캐릭터로 적용해 재미있는 이미지를 제시한다.

함께 나오는 는 스크린의 돌출과 후퇴 움직임과 연동되는 배경 영상 위로 구슬들이 굴러가는 연출을 채택했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구슬은 다양한 국가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을 의미하며, 구슬들이 서로 맞닿는 궤적을 통해 새로운 만남이라는 공항의 특수성을 담았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 1층 환영홀 스크린에서는 둥근 달과 장생도의 전통 동물들을 그래픽으로 구현한 <휘영청 달 밝은 밤>이 상영되어 입국객들에게 평온함을 기원한다. 면세 구역에서 상영되는 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조립 블록 장난감 형태로 재해석해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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