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한지 속에 감춰진 소중한 인연-오래된 편지 간찰, 일상을 엿보다’ 특별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6-24 14: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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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주대학교 박물관이‘한지 속에 감춰진 소중한 인연-오래된 편지 간찰, 일상을 엿보다’라는 주제로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며, 다가오는 7월 7일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모바일 메신저나 이메일 보내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를 더하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손편지의 소중함을 선보이고자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실은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흘러가는 계절 속 선조들의 일상, 안부, 유배, 탄생, 전염병, 죽음, 혼례, 과거합격 등 다양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간찰과 일상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추진하기 위하여 전주대 평생교육원 소속 지역 작가들의 한지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박물관’, 상설체험인 한지 방향제 만들기, 한지 편지쓰기 체험, 문화탐방, 진로강연, 학술강연 등을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박현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오래된 편지를 전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지에 스며든 선조들의 삶과 감정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낸 소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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