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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이동환 원장은 2016년 서울 건대입구 인근에서 보드게임카페 ‘키랩’을 시작한 이후,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고객 경험 중심의 전략으로 공간을 지켜온 실무형 기획자이자 운영 전문가다. 대학가 상권의 빠른 순환 속에서도 10년 넘게 매장을 유지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가게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단기적인 성공 사례가 아닌, 오랜 시간 쌓인 시행착오와 데이터 기반의 판단, 고객과 공간의 관계를 설계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책은 “뜨고 싶은 마음보단, (오래토록) 남고 싶었다”는 고백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인테리어나 메뉴,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의 방향성과 고객과의 지속적인 연결성, 위기에 대응하는 체력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접근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간 브랜딩,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법, 고객 동선 설계, 직원 메뉴얼 작성, 상권 분석, 그리고 장기 생존을 위한 셀프 점검 리스트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밀도 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동환 원장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디지털미디어융합 전공에 재학 중이며, 대학 시절부터 공간 운영을 시작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획자이자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각종 공모전 수상 이력과 인터뷰, 언론 기고를 통해 자영업 운영과 교육, 브랜드 전략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책 역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10년 가까이 공간을 운영하며 겪은 문제와 해결 과정을 바탕으로 집필되어 자영업자 독자층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보문고 입점은 독자들이 포털 검색을 통해 책을 보다 쉽게 접하고, Klover 리뷰 및 문장수집 콘텐츠를 통해 책에 담긴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간 초기에는 부크크(Bookk)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자책과 종이책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독립출판 특유의 진정성과 밀도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는 북토크, 강연, 공간 브랜딩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연계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이 책 《오래가는 가게는 다르게 시작한다》는 단순한 운영 매뉴얼이나 매출 중심의 노하우서가 아니다. 가게라는 물리적 공간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브랜드가 축적되어 가는 모든 과정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자, 지금 막 가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방향성과 응원의 메시지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기에, 이제 막 가게 운영을 고민하는 이들부터 운영 2~3년 차를 넘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자영업자까지 이 책은 하나의 생존 전략이자 브랜드 철학으로 읽힐 수 있다.
한편, 신간은 전국 주요 서점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영풍문고에서 구매 가능하며, 리디북스와 밀리의 서재 등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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