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분야 융합인재 양성
![]() |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내 교육부. |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정부가 인문·사회 학부 중심의 다양한 학과 간 융합을 통해 인문사회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컨소시엄 5개 안팎을 선정해 올해 15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AI(인공지능) 기술 발전, 4차산업 혁명 등의 도래로 융합교육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과 간, 대학 간 컨소시엄에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5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총 150억원으로, 컨소시엄당 약 30억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각 대학은 최대 2개 컨소시엄에 참여가능하나 주관대학은 1개 컨소시엄에서만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로 각 분야 내의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참여대학들은 지원 분야에 맞춰 교과목을 개발하고, 관련 단기·집중형 등으로 학사제도를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탐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고도화해 활용하거나 신규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컨소시엄내의 협력은 향후 컨소시엄 간 더 나아가 전체 대학과 협력으로 고도화 할 예정이다. 우수 강의와 같은 성과는 온·오프라인으로도 공개되기도 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과는 7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13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AI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문학의 가치와 인문학 소양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분야를 진흥하고, 미래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문사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