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위기 속 ‘정답’을 제시하다… 강종헌의 '소상공인 컨설팅 가이드 – 외식업컨설팅' 출간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5-12-09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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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현장 컨설턴트가 밝히는 생존 전략, “외식업은 감이 아니라 구조다”
 
외식업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소비자의 동선이 바뀌고, 배달 중심의 소비 방식이 일상이 되면서 상권의 주도권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여기에 인건비·임대료·원부자재 가격의 동시 상승까지 겹치며 많은 외식업 점포가 운영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전략적 재정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식업 운영자를 위한 실전 전략서, 『소상공인 컨설팅 가이드 – 외식업컨설팅』(퍼플, 강종헌 지음)이 출간됐다. 30년간 외식업 창업과 운영, 업종 전환, 폐업 컨설팅을 모두 경험한 강종헌 컨설턴트의 현장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외식업 점포가 맞닥뜨리는 문제를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구조’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매출 하락, 고객 감소, 인력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신호일 뿐이며, 실제 원인은 상권 변화, 고객 구성의 이동, 경쟁 구조의 변동, 메뉴 수명 주기의 단축 같은 더 깊은 지층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를 오해하면 어떤 조치도 효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현 상황에 필요한 것은 ‘구조적 진단’임을 강조한다.

책의 구성은 외식업 전 과정에 걸쳐있다. 시장·상권 분석, 고객 유형별 수요 파악, 메뉴 전략, 운영 프로세스 재설계, 주방·홀 동선의 효율화, 손익 구조 진단, 점검 체크리스트까지, 외식업 컨설팅에서 실제 사용하는 실무 방식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사업 모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프레임과 컨설팅 보고서 흐름은 외식업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시각을 제공한다.

강종헌 컨설턴트는 책에서 “외식업은 감각만으로 운영하기에는 너무 빠르게 변하는 산업”이라고 진단한다. 상권의 중심이 계절에 따라 이동하고, 고객의 소비 기준이 일상적으로 변하며, 메뉴 유행의 수명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존 방식으로는 생존이 어렵고, 점포의 운영 방식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책의 말미에서 강 컨설턴트는 “외식업의 문제는 대부분 ‘구조적 오류’에서 시작된다”며 “변화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제대로 대응하면 성장의 기회로 전환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외식업을 단순한 조리·서비스 업이 아닌, 전략과 분석이 필요한 비즈니스 산업으로 바라보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컨설팅 가이드 – 외식업컨설팅』은 외식업 시장의 변화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는 지금, 방향을 찾지 못한 소상공인과 외식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외식업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에게는 체계적인 실무 기준을, 점포 운영자에게는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식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 책은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가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확실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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