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제4차 지속가능 지역혁신 컨퍼런스’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6-25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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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4차 지속가능 지역혁신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16일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제4차 지속가능 지역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가톨릭대 지속가능사회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민사회경제연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공공지원 이후의 거점형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향이 논의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활신 경영연구협동조합 이사는 ‘사회연대경제의 전환과 지역 기반 연대 네트워크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 의존형 구조를 넘어 민간 주도의 자립형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제 세션에서는 ‘사회연대 플랫폼 구축 및 협력과 거버넌스 운영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내외 실증 사례들이 소개됐다. ▲지역 및 기업연계 사회연대경제 실행모델(안준상 (사)함께만드는세상 상임이사) ▲시민참여형 햇빛발전 수익을 지역 통합 돌봄의 재원으로 환원하는 주민참여형 사회연대경제 실행모델(최현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 ▲이탈리아 트렌티노 협동조합 연맹(FTC)을 통해 본 사회연대경제 연합 조직 해외 사례(문조성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 센터장) 등이 발표됐다.

현장 사례 공유에서는 ▲지역 거점기업 중심의 거버넌스 사례(정연철 (주)컴온 대표) ▲의료사협 중심의 주민참여형 통합돌봄 사례(이선주 부천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기업 중심의 연대모델형 공원관리 위탁운영 사례(신미자 (주)지엔그린 대표) 발표가 이어졌다.

가톨릭대 지속가능사회연구소 라준영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과 지자체, 시민사회가 협력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가 스스로 자본과 서비스를 축적하고 운영하는 자립적 사회연대경제 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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