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개교 80주년 2026 대동제 ‘피우리오’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27 15: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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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2026 대동제 ‘피우리오’ 축제를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사진=부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80년의 전통,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 대동제 ‘피우리오’ 축제를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동제는 부산대 총학생회와 대학원총학생회가 주관해 교내 대운동장과 넉넉한터, 시월광장 열린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대운동장에서 개막식이 열려 대동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서는 풍물 동아리의 여는 무대를 시작으로 총장과 총학생회장 등의 인사말, 개회 선언, 농구·축구 등 총장배 대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후 학생 공연과 힐링 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들을 위한 무료 좌석 공간도 3,000석가량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동의 축제로 추진됐다.

대운동장 무대에서는 초청가수 ‘힐링 콘서트’가 축제 기간 사흘간 이어진다. △첫날인 26일에는 나우아임영, 김하온, 키비츠, 비비, 싸이 등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27일 메이딘, 키스오브라이프, 크러쉬, 잔나비 △28일 보이넥스트도어, 더윈드, 헤이즈, 인디고 등이 참여해 축제의 순간을 빛낼 전망이다.

둘째 날 27일에는 학생공연과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공연, 힐링 콘서트에 이어, 교내 항공우주공학과 연구실이 참여하는 드론쇼가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부산대 가왕을 선발하는 가요제가 열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동제에는 학생 참여와 체험을 강화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넉넉한터와 시월광장 등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단체 및 교내·외 기관 부스, 낙서도로, 소원나무, 버스킹 공연,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 기업 협업 이벤트존 등이 운영된다.

부산대는 이번 대동제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캠퍼스의 새로운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의 장을 선사하며 80년의 전통 위에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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