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대 연구 성과, 네이처 자매지 연속 출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8-13 1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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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영돈 교수, 김상문 교수, 차재민 교수, 조정완 교수.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이 공학 교육과 연계한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상위 수준의 논문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영돈 교수는 다공성 이차원 유기 전자 소재를 기반으로 대면적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가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10억분의 1단위(ppb 레벨)까지 정밀 감지할 수 있는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기계공학과 김상문 교수는 중앙대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에 참여해 인간의 코가 가진 자연 여과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은 ‘생체모사형 에어필터’를 개발했다. 이 혁신 기술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출간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차재민 교수는 줄기세포의 치료 효능을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동결건조 공정 혁신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적 제언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견해는 융합 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의 ‘뉴스 앤 뷰(News & Views)’ 섹션에 초청 게재됐다.

전자공학부 조정완 교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양자점 인쇄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인체 부착형 전자소자에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기술은 전자공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실리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김준동 공과대학장은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낸 교수진과 학생들이 바로 우리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구체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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