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 성금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9-28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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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원·학생 등 233명 자발적 참여…주한 네팔대사관서 성금 전달식 개최

한성대와 주한 네팔대사관 관계자들이 네팔 대홍수 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창원 한성대 총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 구성원이 함께 모은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 성금을 성북구 관내에 위치한 주한 네팔대사관에 28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9월 9~18일 진행한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교·원, 내.외국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한성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 차문경 글로컬협력처장, 정윤지 한성대 총학생회장과 네팔 출신 재학생 스네하(GURUNG SNEHA), 센비펜(SEN BIPEN), 부동산대학원 부젤 티나(BHUJEL TINA) 대학원생이 참석했고, 주한 네팔대사관에서는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대사대리, 마이야 카델 노무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모금은 캠퍼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네팔 학생들과 그 가족, 현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으며, 주한 네팔대사관에 대학 차원에서 처음으로 성금을 직접 전달된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니르말 프라사드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사대리는 “한성대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드리며, 이 뜻을 네팔 현지에 잘 전하고,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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