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실용무용학회, 2025년 제4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및 성공리에 종료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5-09-09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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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실용무용학회는 지난 8월 28일 서경대학교 유담관 학술정보관에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 및 성공리에 종료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트릿컬쳐, 그 정체성과 의미를 묻다’를 주제로 열렸고,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스트릿컬쳐의 개념적 정립과 실용무용의 학문적·산업적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수정 교수(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가 사회를 맡았으며, ▲천성욱 교수(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이주연 교수(한양대학교 ERICA 무용예술학과 외래교수), ▲최용석 교수(서경대 AI빅데이터전공·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가 발제를 담당했다. 이 외에도 대한실용무용학회 임원진과 정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 ‘스트릿컬쳐 개념의 일반화 오류에 대한 비판적 고찰’은 스트릿댄스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스트릿컬쳐와 힙합컬쳐 개념이 혼용·오용되는 사례를 다시 진단했다. 이를 통해 스트릿댄스의 향후 발전을 위한 개념적 기초를 마련하고, 담론 확장의 초석을 다지는 발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

두 번째 발제 ‘스트릿컬쳐, 그 정체성과 의미를 묻다’는 2025년 8월 국내 최초로 이루어진 락킹댄스 박사학위 취득 연구의 일부를 보완·수정하여 소개했다. 이는 실용무용 연구가 장르의 한계를 넘어 학문적 다양성과 깊이를 확보하는 과정임을 보여준 사례였다.

세 번째 발제 ‘K-컬쳐 시대 실용무용의 산업발전 방안’은 K-컬처 세계화 속에서 춤이 차지하는 위상과 가능성을 정책적 시각에서 검토했다. 특히 실용무용이 문화산업 전반에서 가질 수 있는 역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연구 발표를 넘어 ▲스트릿컬쳐라는 개념의 학문적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K-컬처 시대 실용무용의 산업적 전망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학계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실용무용 담론을 학문적 차원에서 실천적 차원으로까지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학술적 성과는 더욱 크다.

대한실용무용학회는 2022년 창립 이후 실용무용의 학문적 탐구와 학술 활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왔다. 2024년 3월에는 학술지 창간호를 발간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고, 연간 사업으로는 ▲학회지와 학술도서 발행 ▲정기 학술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명사 초청 워크숍 운영 ▲실용무용 교육과 보급 활동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실용무용을 단순한 무용 장르가 아닌 학문적 연구 대상이자 사회적 문화 자산으로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학회는 ▲박성진 교수(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주임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정승혜 교수(한양대 ERICA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가 부회장, ▲천성욱 교수(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전임교수)가 편집위원장, ▲이지훈 교수(한양대 ERICA 무용예술학과 실용무용전공)가 대외협력교육분과장, ▲김수정 교수(서경대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전공 전임교수)가 학술기획분과장을 맡고 있다. 또한 상임 이사진으로는 ▲이해준 교수(한양대) ▲김경신 교수(공주대) ▲김려경 교수(서울문화예술대) ▲김태훈 교수(국립창원대) ▲손혜리 교수(서울특별시 문화도시위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사진은 상명대, 한양대, 공주대, 경희대, 정화예대, 동아방송예대, 백석예대 등 다양한 실용무용 관련 기관에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는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사 15명이 직접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학술적 담론을 한층 심화시켰다.

한편, 대한실용무용학회는 앞으로도 실용무용 학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학문적 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활동은 실용무용을 학문적 영역에 뿌리내리게 하는 동시에, K-컬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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